혼자 자취하는 미혼의 남자 직장인 ㄱ아무개씨. 먹을 사람도 없는데 추석 선물로 갈비, 굴비, 과일 세트를 잔뜩 받았다. ㄴ아무개씨는 극건성 피부인데 지성피부용 화장품 선물세트를 받았다. 추석이 지나면 ㄱ씨와 ㄴ씨처럼 필요 없거나 취향과 맞지 않는 선물을 받고 고민하게 된다. 실속도 챙기고 마음도 뿌듯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