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두루치기 하면 제육이라든가 오징어라도 되어야 이름이 붙는 요리다. 하지만 대전에 가면 두부로 두루치기를 한다. 아주... 2023-07-29 10:00
통영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30여 년 전에는 몰랐다. 통영이 공예의 고장이라는 것을. 나전 작업을 하셨던 친구 아버지의 작업... 2023-07-29 09:00
“우리는 2024 에프케이(FK) 리그로 갑니다.” 우리 팀인 ‘알레그리아 에프에스(FS)’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개란에 적힌 문장... 2023-07-29 08:00
기차는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단언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열차 추억’ ... 2023-07-29 07:00
2023-07-29 07:00
아이스 아메리카노 말고 에스프레소 마시러 가는 카페.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판다. 앉아서 말고 서서 마시는 카페. ... 2023-07-28 07:00
“수면 시간이 평균 4~5시간이에요.”방송에 나온 박칼린 음악감독이 한 말이다. 오, 반가워라. 불면증 동지였다니. 그는 잠들... 2023-07-22 11:00
“할머니, 이거 강낭콩이에요? 색깔이 너무 예쁜데요?” 광장시장 맞은편에 은행이 하나 있다. 그 은행 계단 아래에 오랫동안 ... 2023-07-22 10:00
와인을 즐기다보면 지인들끼리 모여 블라인드 테스트나 루프트탑 파티 같이 재미있는 행사를 한다. 음식 페어링도 그중의 하... 2023-07-22 10:00
세계 곳곳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타나고 있다. 사망까지 이르지 않더라도 폭염은 사람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면역... 2023-07-22 09:00
‘바버샵’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남성 의류 전문점이다. 바버샵은 이발소를 뜻하지만 이름과 달리 옷을 팔고, 창업자 ... 2023-07-22 09:00
여행이 시작되기 전까지 우주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빅뱅! 문을 걷어차고 ‘무(無)’라는 집을 나간 우주는 138억년째 팽창 중... 2023-07-22 07:00
“부서 안에서 큰 목소리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테라리엄을 놓으면서 부서원의 감정이 조금 안정된 듯해요.”블로그 활동명 ‘그... 2023-07-21 07:00
기력이 쪽쪽 빨려나가는 것 같았다. 밤이 되어 침대에 누울 때면 온몸이 가라앉고 어지러웠다. 하루에 일고여덟 시간 산행을 ... 2023-07-15 11:00
솥 모양의 용기를 소개하다니. 별의 별 취미를 선보이는 이 칼럼에서 더치오븐으로 요리하기를 소개하는 게 좀 어색하기는 하... 2023-07-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