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바둑

6월 3일 바둑 단신

등록 2009-06-02 18:30

권갑용
권갑용
● 권갑용(사진) 바둑도장이 배출한 프로기사 43명의 단 합계가 200단을 넘어섰다. 국내 최초다. 이 도장 출신의 백홍석 6단이 지난달 7단으로 승단함으로써 이룬 위업이다. 권갑용 7단은 1983년 국내 최초의 바둑교실을 설립했으며 87년 바둑전문 도장을 열어 전문기사 육성에 힘써왔다.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강동윤 9단, 원성진 9단 등이 이 도장 출신이다. 국내 대표적인 바둑도장으로는 권갑용 바둑도장 외에 허장회·양천대일·장수영·유창혁·양재호·이세돌 바둑도장 등이 있다.

● 유신환(21·양재호 도장) 아마 6단이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막을 내린 제30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7승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8전 전승을 기록한 중국의 후위칭 아마 8단에게 돌아갔다.

● 응씨배에서 우승한 최철한 9단이 지난달 20일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우승 상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2004학번 일본어학과 졸업생인 최철한 9단은 바둑을 좋아하는 교수들과 다면기에도 응했다. 박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은 “장학금은 학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