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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둑

이세돌-박영훈 ‘세번째 우승은 내거야’

등록 2012-04-22 19:57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1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환 9단이 상금 25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은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 한국기원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1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환 9단이 상금 25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은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 한국기원
지에스칼텍스배 결승 격돌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이 지에스(GS)칼텍스배 우승컵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세돌과 박영훈은 1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7기 지에스칼텍스배 프로기전 4강전에서 각각 박정환 9단과 강동윤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랭킹 1, 2위 기사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세돌과 박정환의 격돌에서는 이세돌이 23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1위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세돌은 박정환과의 상대전적에서도 5승1패로 격차를 더 벌렸다. 4월 랭킹에서 2위 박정환에게 9점 차로 쫓긴 이세돌은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렸다.

이세돌과 박영훈 모두 이 대회 세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세돌은 2002년 7기와 2006년 11기 대회에서, 박영훈 9단은 2007년 12기와 2008년 13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둘은 그동안 결승에서 3번 만나 이세돌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이세돌은 2001년 1기 바둑TV배 결승전과 2008년 12기 삼성화재배 결승전을 승리했으며, 박영훈은 2007년 12기 지에스칼텍스배에서 이겼다. 상대전적은 이세돌이 19승13패로 앞서 있다. 25일 1국이 열린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 김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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