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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둑

7명의 태극전사, 만리장성을 넘어라

등록 2012-10-07 19:53수정 2012-10-07 22:29

9일부터 삼성화재배 16·8강전
다시 한중전이다.

9~10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리는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16강·8강전. 단판 승부로 열리는 16강 8개 대국 가운데 7개가 한-중 맞대결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원성진 9단을 비롯해 랭킹 1~3위 박정환·이세돌·최철한 9단과 백홍석·강동윤 9단, 안국현 3단 등 7명이 출전해 4강 티켓을 노린다.

이 가운데 이세돌과 중국의 만 13살의 리친청 초단의 대결에 관심이 모인다. 리친청 초단은 최근 응씨배 결승에 진출한 판팅위(16) 3단, 지난해 중국 갑조리그 최다인 16승의 주인공 미위팅(16) 4단과 함께 ‘중국 90후 세대’의 대표다. 중국 기사 8명 가운데 6명이 90년 이후 세대로 층이 두텁다. 반면, 한국의 7명 가운데 박정환(19)과 안국현(20) 두명만이 90년대생이고 나머지는 80년대에 태어났다. 대진표를 보면 원성진-퉈자시 3단, 박정환-중원징 5단, 이세돌-리친청 초단, 최철한-미위팅 4단, 백홍석-천야오예 9단, 강동윤-스웨 5단, 안국현-구리 9단, 고마쓰 히데키 9단-판팅위 3단으로 이뤄졌다. 고마쓰는 일본의 유일한 16강 진출자다. 우승상금은 3억원.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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