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바둑

조한승 맥심배 결승 반격의 1승

등록 2018-04-17 17:46수정 2018-04-17 20:37

결승 3번기 2국서 박영훈 9단에 불계승
1승1패 23일 최종국에서 우승자 가려
조한승 9단. 신소영 기자
조한승 9단. 신소영 기자
조한승(36) 9단이 반격에 성공해, 맥심배 결승을 최종 3국으로 끌고 갔다.

조한승 9단은 1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박영훈(33) 9단에게 16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9일 1국에서 박영훈 9단에 졌던 조한승 9단은 균형을 맞췄다. 조한승 9단과 박영훈 9단은 23일 최종국에서 우승을 가린다.

조한승 9단은 이번에 처음으로 맥심배 결승에 진출했다. 조한승 9단이 우승하면 2014년 국수전 이후 개인 통산 9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박영훈 9단은 2008년 9기와 2011년 12기 맥심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또 입단 후 통산 20번째 우승을 노린다.

입신(9단)만이 참가하는 맥심배 대회는 5천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고, 준우승자는 2천만원을 챙긴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