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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둑

신진서와 이동훈, 맥심배 역대 최연소 결승 대결

등록 2019-03-27 17:26수정 2019-03-27 17:40

4강서 각각 백홍석, 김지석 꺾어
내달 8일부터 결승 3번기 펼쳐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역사상 가장 젊은 바둑 기사들의 결승 대결이 성사됐다.

한국기원은 신진서(19) 9단과 이동훈(21) 9단이 제20기 맥심배 결승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2위 신진서는 26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4강전에서 백홍석 9단을, 국내 4위 이동훈 9단은 지난 25일 4강전에서 김지석 9단을 각각 꺾었다. 결승 3번기 1국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이동훈 9단. 한국기원 제공
이동훈 9단. 한국기원 제공
신진서는 지난해 6월 JTBC 챌린지매치 4차 대회 우승 이후 통산 네 번째, 이동훈은 2016년 GS칼텍스배 우승 이후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상대 전적에서는 신진서가 이동훈에게 8전 전승으로 앞선다. 신진서 9단은 이동훈 9단과 관련해, “지금까지 많이 이기긴 했지만 항상 만만치 않은 내용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배는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를 제공한다. 우승 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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