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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맞았다, 최정…통산 300번째 몸에 맞는 공

등록 2022-06-24 20:37수정 2022-06-24 20:57

사구 세계 기록 보유…2위는 209번 박석민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최정이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엔씨 다이노스와 안방경기에서 4회말 무사 2, 3루에서 2루타를 때려낸 뒤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최정이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엔씨 다이노스와 안방경기에서 4회말 무사 2, 3루에서 2루타를 때려낸 뒤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맞았다. 세계 최고 기록을 아프면서 나날이 경신 중이다.

최정(35·SSG 랜더스)은 24일 인천 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안방 경기에서 1회말 첫 번째 타석 때 엔씨 선발 드루 루친스키의 공에 왼 팔뚝을 맞았다. 시속 148㎞의 몸쪽 속구를 미처 피하지 못했다. 개인 시즌 6번째이자 통산 300번째 몸에 맞는 공(사구). 리그 최초의 기록이다. 최다 사구 2위 박석민(209개·NC)과도 차이가 크게 나는 압도적 사구 1위다.

세계 기록과 비교해도 참 많다. 메이저리그(MLB) 최다 사구 기록은 휴이 제닝스(287개·1891~1903년), 일본프로야구 최다 기록은 기요하라 가즈히로(196개·1986~2008년)가 갖고 있다. 최정이 맞으면 맞을 수록 세계기록도 늘어난다. 

한편, 최정은 팀이 5-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2, 3루에서는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뿜어내면서 통산 350개 2루타를 기록했다. 역대 14번째.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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