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허삼영 삼성 감독 자진 사퇴…박진만 감독 대행체제

등록 2022-08-01 18:10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1일 자진 사퇴했다.

삼성 구단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허삼영 감독이 올 시즌 부진한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7월31일 롯데전 종료 후 자진사퇴의 뜻을 구단에 전해왔다. 구단은 숙고 끝에 허삼영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하고,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박진만 퓨처스 감독 대행체제로 남은 시즌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허삼영 감독은 지난 2019년 9월 삼성의 15대 감독으로 취임한 뒤 지난해(2021년) 팀을 시즌 최다 승률 팀으로 이끌었다. 삼성은 승률 공동 1위였던 케이티(KT) 위즈와 타이브레이크(순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정규리그 2위가 됐고 6년 만에 치른 가을야구(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에 져 한국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허 감독은 구단을 통해 “최선을 다했는데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도 점쳐졌던 삼성은 올해 팀 창단 40년 만에 13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거듭한 끝에 1일 현재 38승54패2무(승률 0.413)로 9위까지 추락했다. 시즌 5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5위 기아(KIA) 타이거즈와는 9.5경기 차이가 난다. 박해민이 엘지(LG) 트윈스로 이적한 데다가 팀 간판 구자욱(타율 0.279, 2홈런 27타점)과 백정현(11패 평균자책점 6.49)의 부상과 부진이 이어진 게 컸다.

남은 기간 감독대행을 맡게 되는 박진만 퓨처스 감독은 2017년부터 삼성 수비, 작전코치로 재임해 왔고 올해부터 퓨처스 팀을 이끌어 왔다. 최태원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