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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MLB, 12개 팀 참여 가을야구 일정 확정

등록 2022-08-16 16:17수정 2022-08-16 16:31

10월8일 와일드카드시리즈 시작
MLB.COM 갈무리
MLB.COM 갈무리

2022 메이저리그 가을 야구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10월8일(이하 한국시각)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열리며 월드시리즈는 10월29일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 12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10개 팀이 가을 야구 초대장을 받았으나 새 노사협약에 따라 12개 팀(리그당 6개 팀)으로 늘었다.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과 와일드카드 3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순위 결정을 위한 타이브레이크(단판제)는 사라졌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2012년 8개 팀에서 10개 팀으로 늘었고, 10년 만에 12개 팀으로 확대됐다.

일단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 2위 팀은 1, 2번 시드를 받고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에 직행한다. 지구 우승 팀들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과 우승 3개 팀을 제외하고 승률이 가장 높은 3개 팀은 3~6번 시드를 받고 와일드카드시리즈(3전2선승제)를 치르게 된다. 3번 시드와 6번 시드, 4번 시드와 5번 시드가 맞붙게 되는데 시드가 높은 팀의 홈경기로 시리즈가 열린다.

디비전시리즈는 10월12일부터 시작된다. 1번 시드는 4번-5번 시드 간 대결 승자와, 2번 시드는 3번-6번 시드 간 승자와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진출을 다툰다.

16일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동부지구·승률 0.621)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지구·승률 0.641), 내셔널리그에서는 엘에이(LA) 다저스(서부지구·승률 0.702)와 뉴욕 메츠(동부지구·승률 0.647)가 승률이 가장 높다.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승률 0.551)와 최지만이 몸담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승률 0.535) 또한 현재 와일드카드 가시권에 들어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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