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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돌아왔다…12일 와일드카드 1차전

등록 2022-10-06 15:58수정 2022-10-06 16:04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정규리그 우승 기념식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형 감독, 민경삼 대표이사, 허구연 총재. 연합뉴스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정규리그 우승 기념식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형 감독, 민경삼 대표이사, 허구연 총재. 연합뉴스

가을야구가 1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이 12일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스에스지(SSG) 랜더스가 프로야구 출범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내내 1위를 유지하는 것) 정규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있으며, 2위 엘지(LG) 트윈스 또한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됐다. 케이티(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3위 다툼은 현재 진행 중이며, 마지막 남은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5위 기아(KIA) 타이거즈와 6위 엔씨(NC) 다이노스가 다투고 있다. 기아는 3경기, 엔씨는 4경기(이상 5일 현재)를 남겨둔 상황에서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리그 4위 팀 홈구장에서만 최대 2경기가 펼쳐진다.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지금껏 5위 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뚫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준플레이오프(15일 시작)와 플레이오프(23일 시작)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31일 시작)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되며 15회까지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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