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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을야구 첫 선발 맞대결…소형준 vs 놀린

등록 2022-10-12 09:36수정 2022-10-12 09:40

13일 KT-KIA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케이티 위즈 소형준. 연합뉴스
케이티 위즈 소형준. 연합뉴스

2022 가을야구를 여는 선발 투수들이 정해졌다. 최종전(11일 LG전)에서 끝내기 역전패를 당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4위 케이티(KT) 위즈는 소형준(21)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기아(KIA) 타이거즈는 션 놀린(33)을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오후 6시30분) 선발로 내세운다.

소형준은 올 시즌 고영표와 함께 팀 내 최다승(13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3.05)은 가장 좋았다. 올 시즌 기아전에는 3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보였다. 케이티는 고영표가 11일 엘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선택지가 적었다. 기아는 9~10월 0점대 평균자책점(0.99)을 보인 놀린을 택했다. 시즌 성적은 8승8패 평균자책점 2.47. 케이티전 상대 성적은 2승1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좋다. 기아는 양현종, 이의리, 토마스 파노니 등 선발진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1+1 선발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 타이거즈 션 놀린. 연합뉴스
기아 타이거즈 션 놀린. 연합뉴스

한편, 2015년 와일드카드 도입 후 5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적은 없다. 2승 부담이 꽤 큰 편이다. 기아가 2승을 해야하는 반면 케이티는 1승 혹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3위 키움 히어로즈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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