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김하성 2안타 쳤지만…샌디에이고는 1승3패 몰려

등록 2022-10-23 13:53수정 2022-10-23 15:08

2022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1회 땅볼을 처리하고 있다.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1회 땅볼을 처리하고 있다.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미국 가을야구에서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분전했지만, 팀은 벼랑 끝에 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서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6-10으로 졌다. 시리즈 전적 1승3패에 몰리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샌디에이고는 앞으로 3연승을 거둬야만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가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등 6명 투수가 필라델피아 타선을 상대로 4피홈런 포함 11피안타 10실점했다. 김하성은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 히트(4타수 2안타 1타점)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타율 0.200(40타수 8안타) 3타점 8득점. 샌디에이고와 필라델피아는 24일 새벽 3시37분 같은 장소에서 5차전을 치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3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5-0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휴스턴은 시애틀 매리너스(3승)와 디비전시리즈부터 포스트시즌 6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