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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 강백호, 연봉 2억6000만원 삭감…47.3%↓

등록 2023-01-29 12:11수정 2023-01-29 12:20

케이티 위즈 강백호. 연합뉴스
케이티 위즈 강백호. 연합뉴스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냈던 강백호(24·kt 위즈)의 연봉이 절반 가까이 삭감됐다.

케이티 구단은 29일 오전 선수단 연봉 계약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강백호는 지난해 연봉(5억5000만원)에서 2억6000만원이 삭감(47.3%)된 2억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강백호는 지난해 부상 등으로 62경기(전체 144경기)에만 출전해 타율 0.245(237타수 58안타), 6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또한 0.312에 머물렀다. 강백호는 연봉 협상이 늦어져서 이날 오후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하는 선수단과 함께하지 못하고, 31일 따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티 선수단 중에서는 선발 엄상백이 지난 시즌 연봉 8000만원에서 올해 2억원에 계약을 마쳐 팀 내 최고 인상률(150%)을 기록했다. 소형준은 3억2000만원(지난해 2억원), 고영표는 4억3000만원(지난해 3억원), 김민수는 2억5000만원(지난해 1억1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야수 중에서는 김민혁(9000만원→1억5000만원)이 최고 인상률(66.7%)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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