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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키움 히어로즈’ 5년 더…최대 695억원 계약 연장

등록 2023-03-23 12:51수정 2023-03-23 13:02

히어로즈 구단, 키움증권과 스폰서십 연장 계약
이정후(왼쪽)와 홍원기 감독(오른쪽)이 서울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정후(왼쪽)와 홍원기 감독(오른쪽)이 서울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울히어로즈가 2028년까지 ‘키움 히어로즈’로 불린다.

히어로즈 구단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네이밍 마케팅을 하는데, 2019년부터 ‘키움 히어로즈’ 이름을 써왔다. 그 이전에는 넥센타이어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해서 ‘넥센 히어로즈’로 불렸다.

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은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였고, 양측의 뜻이 맞아 미리 연장 계약을 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며 5년 총액은 550억원,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695억원에 이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계약 연장은 양측이 쌓은 두터운 신뢰 관계와 동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4년 동안 꾸준하게 포스트시즌에 올라갔고, 작년에는 전력이 약하다는 시즌 전 전망이 무색하게 한국시리즈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축 타자 이정후가 올 시즌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예정이라 구단측은 올해를 우승 적기로 보고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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