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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WBC 음주 징계’ 김광현, NC전 선발로 마운드 복귀

등록 2023-06-11 10:46수정 2023-06-11 20:17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음주로 논란을 빚은 김광현(SSG 랜더스)이 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상벌위원에 출석한 뒤 건물을 나서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음주로 논란을 빚은 김광현(SSG 랜더스)이 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상벌위원에 출석한 뒤 건물을 나서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대회 기간 음주로 논란을 빚은 김광현(34·SSG 랜더스)이 다시 선발 등판한다.

에스에스지 랜더스는 11일 창원엔씨(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엔씨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이 마운드에 돌아오는 건 지난 1일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음주에 대해 사과한 뒤 열흘 만이다. 당시 에스에스지는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등판으로 보면, 5월20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22일 만이다.

앞서 김광현은 3월 열린 세계야구클래식 대회 기간 두 차례 음주를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을 겪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광현에게 사회봉사 80시간과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내렸다. 출전 정지 등 징계는 없었다.

한편 역시 대회 기간 음주 문제로 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정철원(두산 베어스)과 이용찬(NC 다이노스)은 아직 1군에 올라오지 않았다. 두 선수도 앞서 상벌위원회에서 사회봉사 40시간과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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