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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1005일 만에 5연승…중위권도 넘본다

등록 2023-06-27 21:43수정 2023-06-27 21:53

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5연승을 거뒀다. 무려 1005일 만에 일군 성과다.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케이티(kt) 위즈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21일 기아(KIA) 타이거즈전부터 연승을 거둔 한화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기록했다. 한화가 5연승을 한 건 2020년 9월20일∼25일 이후 1005일 만이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의 활약이 빛났다. 페냐는 이날 7이닝 9탈삼진 4피안타 1실점(자책 0)이라는 역대급 호투를 선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페냐가 7이닝 이상을 던진 건 올 시즌 세 번째다.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른 한화 외야수 닉 윌리엄스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윌리엄스는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처음 오른 타석치고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리그 9위에 있는 한화는 최근 최하위 탈출을 넘어 중위권 진입까지 노리고 있다. 특히 올 시즌 KBO리그가 중위권과 하위권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혼전에 빠져있기 때문에 충분히 한화가 중위권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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