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프로야구 흥행 고공비행…하루 9경기 열리자 12만8598명 몰렸다

등록 2023-09-10 17:23수정 2023-09-10 20:44

엔씨(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낙동강 더비’가 열린 지난 9일 경남 창원 엔씨파크가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엔씨 구단 제공
엔씨(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낙동강 더비’가 열린 지난 9일 경남 창원 엔씨파크가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엔씨 구단 제공

프로야구 흥행 돌풍이 또 다른 기록을 낳았다. 이번에는 하루 최다 관중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하루 동안 KBO리그 다섯개 구장에 12만8598명의 관중이 입장해 리그 역사상 1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종전 기록은 2016년 어린이날(5월5일)에 기록한 11만4085명. 약 7년 만의 대기록이다. 다만, 당시에는 다섯 경기가 열렸고, 지난 9일에는 네 개 구장에서 더블헤더 경기가 진행되면서 아홉 경기가 열린 차이가 있다.

구장별로 보면 서울 잠실야구장(삼성-두산)이 더블헤더 1·2차전 합계 3만5793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LG-기아)가 3만282명으로 뒤를 이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4년5개월 만에 매진을 기록한 창원 엔씨파크(롯데-NC)에는 2만8794명, 서울 고척스카이돔(한화-키움)에는 1만9990명이 몰렸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SSG-kt)에도 1만3739명이 들었다.

9일까지 2023 프로야구 총 관중은 653만9911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728만6008명) 이후 4년 만에 700만 관중 돌파가 가시거리에 들어왔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배드민턴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우승 1.

배드민턴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우승

만년 우승 후보 전북의 몰락, 사상 첫 승강 PO 2.

만년 우승 후보 전북의 몰락, 사상 첫 승강 PO

월드컵 예선 뒤 소속팀 복귀하더니…손흥민 도움, 신예 이현주 골 3.

월드컵 예선 뒤 소속팀 복귀하더니…손흥민 도움, 신예 이현주 골

천하의 신진서도 ‘외로운 싸움’ 한계…“2~5위 동료가 받쳐줘야” 4.

천하의 신진서도 ‘외로운 싸움’ 한계…“2~5위 동료가 받쳐줘야”

손흥민 1도움 추가 ‘맹활약’…토트넘, 맨시티에 4-0 대승 5.

손흥민 1도움 추가 ‘맹활약’…토트넘, 맨시티에 4-0 대승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