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MLB 뉴욕 메츠, 18년 만에 지구 우승

등록 2006-09-19 11:56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18년 만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뉴욕 메츠는 19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겨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선발투수 스티브 트락셀은 6⅓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며 15승째를 챙겼고 호세 발렌틴은 투런 홈런포를 쏘아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메츠는 91승58패, 승률 0.611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이 됐다. 77승72패를 올리고 있는 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LA 다저스 등과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여야 한다.

메츠가 정상에 오르면서 11년 동안 지구 우승을 계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독주는 끝났다. 메츠가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것은 45년 동안 다섯 번 있었다. 1999년과 2000년에는 와일드카드를 따내며 포스트시즌에 나왔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