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이승엽, 4타수1안타…도쿄돔에서 57일째 침묵

등록 2006-10-01 20:40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안타 1개를 추가했지만 13일째 대포 생산을 멈췄다.

이승엽은 1일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홈경기에서 7회 세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쳤다. 그러나 이전 타석과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모두 삼진에 그쳐 4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319(502타수160안타)를 유지했다.

기대했던 홈런포는 이날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18일 히로시마전에서 40호 아치를 그린 뒤 13일째. 도쿄돔에서는 지난 8월5일 요코하마전 이후 57일째 무소식이다.

41홈런으로 이 부문 센트럴리그 1위로 치고 나간 타이론 우즈(주니치)가 우천으로 이날 한신전을 쉬는 바람에 이승엽은 격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승엽은 도쿄돔에서만 21발의 대포를 쏘아 올려 지난 2003년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세운 도쿄돔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1개 차로 접근했다. 하지만 대포 생산이 쉽지 않다.

4위 요미우리는 0-3으로 졌고 5위 히로시마에 다시 한 게임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승엽은 3일부터 요코하마와 도쿄돔에서 홈 3연전을 치른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