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카디널스 승부 원점
뉴욕 메츠가 홈런 4방 등 불방망이를 과시하며 월드시리즈행 티켓 향방을 다시 오리무중으로 빠뜨렸다. 카를로스 벨트란(29)은 홈런 2개에 2타점, 카를로스 델가도(34)는 홈런 1개 등 5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
16일(한국시각)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뉴욕 메츠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12-5로 대파하고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전날 3차전에서 3개의 안타로 0-5 완패를 당했던 메츠의 타선이 이날은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메츠는 홈런포 포함해 14안타를 터뜨리며,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종전 11점)을 기록했다.
17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질 5차전 선발로는 좌완 톰 글래빈(메츠)과 우완 제프 위버(세인트루이스)가 예고됐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