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 이글스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한국시리즈 출장자 26명의 명단을 각각 제출했다.
현대는 플레이오프 멤버에서 왼손 투수 김민범을 추가하고 외야수 전근표를 제외했다. 한국시리즈 출장이 기대됐던 베테랑 투수 정민태는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화는 플레이오프 멤버 중 사이드암 투수 서민욱을 빼고 좌완 차명주를 추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1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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