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대륙간컵, 상큼한 출발…한국, 필리핀에 10-0 승리

등록 2006-11-09 18:17

필리핀은 역시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9일 대만 타이중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16회 대륙간컵 야구대회 필리핀과의 첫날 경기에서 장단 12안타와 상대 실책 4개를 묶어 10-0,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상큼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2회 1사 만루에서 송광민(한화)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뽑은 뒤, 배영섭의 희생뜬공과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더 보탰다. 한국은 3회에도 박정권(상무)과 배영섭(동국대)의 2루타 등 5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4점을 달아났고, 4회와 5회에도 김태완(경찰청)과 유재웅(상무)의 적시타로 1점씩 보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선발 임성헌(건국대)이 삼진 4개를 포함해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뒤, 최원재(성균관대)-지승환(영남대)-이현승(현대)이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마 최강 쿠바는 네덜란드를 3-2로 물리쳤다. 한국은 10일 오후 2시 쿠바와 예선 2차전( KBS N Sports 생중계)을 벌인다.

타이중(대만)/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