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KIA 이용규, 억대 연봉 대열 합류

등록 2006-12-12 15:08

올 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공격 첨병'으로 맹활약한 외야수 이용규(21)가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KIA는 12일 이용규와 지난 해 연봉(5천500만원)보다 100% 오른 1억1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용규의 인상액(5천500만원)은 구단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올 시즌 KIA의 톱타자로 나서 125경기에서 타율 0.318과 39타점, 78득점을 올린 이용규는 전날 열린 2006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명을 선정하는 외야수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KIA는 또 이용규와 함께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투수 윤석민(20)과 종전보다 100% 인상된 9천만원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내야수 한규식(30)은 종전 5천만원에서 4천500만원으로 10% 삭감됐다.

이로써 KIA는 재계약 대상자 54명과 내년 연봉 계약을 매듭지었다.

(서울=연합뉴스) chil8811@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