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FA시장 찬바람…대부분 잔류

등록 2007-01-16 18:43

2007 FA계약 현황
2007 FA계약 현황

2007년 프로야구 자유계약시장(FA)이 15일 문을 닫았다. 횟수로 여덟번째를 맞은 이번 자유계약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미계약자(노장진)가 나왔고, 자진 은퇴자(차명주)도 발생했다. 박명환(LG·총40억원) 진갑용(삼성·총26억원) 등만 소위 ‘대박’을 터뜨렸을 뿐, 대부분 선수들은 높은 보상금 등에 묶이며 기대치에 못 미치는 액수로 소속팀에 잔류해야만 했다.

“자유계약시장이 점점 냉정해지고 있다”는 평가 속에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탄력을 받은 2007년 자유계약시장이었다.

한편, 프로야구선수협회는 자유계약선수가 당해년도에 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 1년 동안 선수로 뛸 수 없게 한 야구규약 164조 6항은 가장 불합리한 조항이어서 조만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