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요미우리 이승엽, 캠프훈련서 5연속 홈런

등록 2007-02-03 13:50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1)이 캠프훈련에서 5연속 홈런을 쏘아 올려 4번 타자다운 진면목을 과시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이승엽이 전날 규슈 미야자키현 선마린 스타디움에 설치된 스프링 캠프 이틀째 훈련에서 스윙 39개에서 5연속 홈런을 포함, 모두 13개의 홈런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이승엽은 이날 화끈한 타격 솜씨를 발휘, 한국에서 받은 고된 웨이트트레이닝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지난해 10월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뒤 염려했던 주위의 불안도 깨끗이 씻어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승엽은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 힘을 더 낼 수 있었다"면서 "아직 100% 전력을 쏟아 부은 것은 아니다"라며 웃었다.

그는 또 호시노 센이치(60) 일본 국가대표 감독의 훈련캠프 방문에 대해서는 "나는 자이언츠 멤버이기 때문에.."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