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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동대문야구장 11월 철거 서울 7곳에 대체구장

등록 2007-03-15 09:42

1959년 건립된 이후 아마추어 야구의 활동 무대로 자리잡았던 동대문야구장이 철거되고, 서울시내 곳곳에 대체 야구장이 건립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월 동대문야구장을 철거하고 대체 야구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19일 오세훈 시장과 신상우 KBO 총재 등이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동대문야구장 부지에는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 계획에 따라 자연친화적인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체 야구장은 현재 난지동 2곳, 구의동, 신월동, 고척동, 공릉동, 잠실동 등 7곳 안팎이 거론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건립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고척동에 2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구장을, 구로동에는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야구장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간이 야구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이 부족한 서울시내 곳곳에 야구장이 건설되면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섭 기자 ss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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