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이승엽 ‘안풀리네…’

등록 2007-04-01 18:37수정 2007-04-01 22:49

요코하마전 삼진 2개…팀은 10-1 승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지 못한 반면 이병규(33·주니치 드래건스)는 개막 3연전 모두 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개막전 홈런포 포함 이틀 연속 안타행진을 벌였던 이승엽은 1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방문 3번째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장한 이승엽은 2번타자 다니 요시모토의 선제 홈런포로 1-0으로 앞선 1회 2사에서 첫 타석에서 44살의 노장 좌완 선발 구도 기미야스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구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7-0이던 4회에도 두번째 투수 요시미 유지를 맞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상대 세번째 투수 디아스 오슬로로부터 볼넷을 얻은 이승엽은 폭투와 고사카 마코토의 희생뜬공 때 홈을 밟아 시즌 두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9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경기를 마쳤다. 요미우리는 장단 12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등을 앞세워 10-1으로 이겨 방문 3연전 2승1패를 기록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안방경기에 나선 이병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에 보탬이 됐다. 요코하마/권오상 박현철 기자 ko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