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과 김병현(28·콜로라도 로키스)이 나란히 선발등판했으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서재응은 16일(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9피안타 4탈삼진 4실점 했다. 4-4 동점인 가운데 8회 교체돼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평균자책은 7.71로 내려갔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임시선발로 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홈런 두방을 포함해 4피안타 2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2패(1승).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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