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가 7번 타순으로 밀린 뒤 3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타격감각을 조율했고,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은 4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이병규는 20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1안타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0-1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후속타가 없어 홈을 밟진 못했고, 팀은 0-1로 졌다. 이병규의 타율은 전날 0.292에서 0.294로 약간 올랐다. 이승엽은 고시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 방문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 볼넷은 1개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멈췄고, 타율은 0.299에서 0.278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4-5로 졌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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