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5번타자 이병규 2안타 2타점

등록 2007-04-25 00:30

5번타자로 복귀한 이병규(33·주니치 드래건스)가 시즌 7번째 멀티안타(1경기 2안타 이상 치는 것)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2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안방경기에서 6경기만에 5번타자로 선발출장해 6타수 2안타 2타점을 뿜어냈다. 개막 후 줄곧 5번타자로 출장했던 이병규는 타격 부진으로 15일 한신전 이후 7번타자로 출장해 왔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플라이로 물러난 이병규는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만루서 2루땅볼을 치면서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6회말 좌전안타를 기록한 뒤, 2-2 동점이던 7회말 2사 1·3루서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0타점째. 주니치는 9회초 1점을 헌납하면서 3-3 동점이 된 상황에서 연장에 들어갔다. 이병규의 시즌타율은 0.310으로 다소 높아졌다.

왼쪽 어깨 통증을 느끼고 있는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이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시즌타율은 0.299에서 0.280으로 떨어졌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