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타자 새미 소사(39.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꺼번에 두 개의 홈런을 터트려 개인 통산 홈런 600개의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소사는 27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방문경기에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6회와 8회 각각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통산 593호와 594호 홈런을 차례로 날린 소사는 홈런 600개에 6개를  남겼고 제이콥스필드에서 처음 펜스를 넘기는 기쁨도 누렸다.
    제이콥스필드에서 홈런을 처음 친 소사는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는 44개  구장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신기록까지 세웠다.
    지금까지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소사, 켄 그리피 주니어, 프레드 맥그리프 등  3명이 갖고 있던 43개 구장이었다.
    소사가 아직 홈런 맛을 보지 못한 구장은 RFK 스타디움(워싱턴DC)과 뉴부시  스타디움(세인트루이스) 등 2곳만 남았다.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50만 달러라는 헐값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소사는 타율은 0.239로 저조하지만 홈런 6개에 18타점을 올리며 600홈런을 향해 달리고 있다.
 
개인 통산 홈런 600개를 달성한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4명 밖에 없으며 현역 선수로는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뿐이다. 그러나 텍사스는 4-9로 져 소사의 홈런쇼도 빛이 바랬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개인 통산 홈런 600개를 달성한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4명 밖에 없으며 현역 선수로는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뿐이다. 그러나 텍사스는 4-9로 져 소사의 홈런쇼도 빛이 바랬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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