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 선택
결국 뉴욕 메츠에서의 재기를 택한 것일까.
소속팀인 뉴욕 메츠로부터 지명양도 통보를 받은 박찬호(34)가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행을 선택했다. 뉴욕 현지 신문인 <뉴욕데일리 뉴스> <뉴스데이> 등은 6일(한국시각) “박찬호가 지명양도 통보를 받은 다음날 마이너리그 트리플 A 뉴올리언스 제퍼스로 가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메츠의 지명양도 결정으로 박찬호는 트레이드를 기다린 뒤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거나,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아들이든지 선택을 해야 했다. 박찬호로서는 트레이드로 다른 팀에 가는 게 여의치 않다고 판단해, 마이너리그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는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해 뉴올리언스 선발투수로 3승1패 평균자책 7.29를 기록했다. 1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서 올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경기 선발로 나섰으나 4이닝 동안 7실점했다. 박찬호는 지난 2월 메츠와 연봉 60만달러에 1년 계약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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