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25)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 소속인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던타이어파크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워싱턴 산하)와 홈 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0.273(종전 0.275)으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말 1사에서 우완 투수 제롬 윌리엄스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은 뒤 2사 후 2루를 훔쳤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3회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와 8회에는 각각 2루 땅볼과 1루 땅볼로 아웃됐다.
버펄로는 2-2로 맞선 9회 3점을 내줘 2-5로 졌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