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30)이 시즌 2번째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소속인 서재응은 18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애슬레틱파크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출장,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5개를 맞아 3실점을 했다.
서재응은 1회초 브라이언 빅슬러에게 안타를 내준 뒤 2사에서 브래드 엘드레드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서재응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안정을 찾았고 3회에도 안타 1개만 허용하면서 호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서재응은 4회 러스 존슨과 닉 그린에게 연달아 안타를 두들겨 맞았고 루이스 오다스의 타구에 3루수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내줬다.
5회 2사에서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고 3-3으로 맞선 6회 세스 맥클렁으로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4.00.
이날 경기는 더럼이 8회 4점을 얻어 7-3으로 이겼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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