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사이영상을 받은 특급 좌완 투수 요한 산타나(28.미네소타 트윈스)가 무사사구 완봉승을 올렸다.
산타나는 20일(한국시간) 뉴욕 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선발등판, 안타 4개밖에 내주지 않고 9-0 대승을 이끌었다.
산타나는 이날 전매특허인 삼진은 1개밖에 빼앗지 못했지만 불과 92개의 공으로 메츠 타선을 잠재웠다.
산타나가 완봉승을 거둔 것은 2005년 8월12일 오클랜드전 이후 1년10개월여만이자 생애 네번째이다.
그는 5회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마이클 커다이어의 적시타에 득점까지 올렸다. 이날 승리로 시즌 7승6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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