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투수 진필중(35)이 최근 구단에 연봉 감액이 부당하다면서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법적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4년 12월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규약 제9장 70조의 ‘연봉 2억원 이상 1군 등록 선수가 등록말소 때 1일 연봉(300분의 1 연봉)의 50%를 감액한다’는 조항이 발단이 됐다. 2군에 머물고 있는 진필중은 규약에 따라 연봉(4억원·월봉 4천만원)의 절반 만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성적에 따른 마이너스 옵션까지 집행되면서 5월부터는 월급을 단 한푼도 받지 못하고 있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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