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SK 매직넘버 하룻만에 ‘6→3’ 왜?

등록 2008-09-18 19:02

프로야구 에스케이(SK)는 17일 두산전 승리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16일까지 6이었던 것이 하룻 만에 3으로 떨어진 것이다. 보통은 많아야 2개가 줄어드는데, 왜일까.

프로야구 순위는 승률제로 매긴다. 승률이 같으면 팀간 전적을 따지고, 이마저 같으면 팀간 다득점-전년도 성적을 따진다.

에스케이는 이날 승리로 74승37패(승률 0.667)가 됐다. 2위 롯데는 65승49패, 3위 두산은 63승49패. 롯데나 두산 모두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하더라도 77승밖에 챙기지 못한다. 에스케이는 남은 15경기에서 3승만 보태면 77승이 되는데, 롯데(11승5패), 두산(10승8패)과의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서 있어 1위가 확정된다.

만약, 에스케이가 17일 경기에서 두산에 패해 상대전적이 9승9패가 됐으면 어떻게 됐을까. 그래도, 두산에 7점 이상 차이로 지지 않았다면 매직넘버는 하나가 줄어들어 5가 될 수 있었다. 상대팀간 다득점에서도 에스케이가 두산에 7개 앞서 있기 때문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