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야쿠르트 이혜천 ‘호된 신고신’

등록 2009-05-04 22:51

이혜천(30·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렀지만, 성적은 그다지 신통치 않았다.

이혜천은 4일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방문경기에 깜짝 선발등판해 2⅓이닝 5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2년간 260만달러에 야쿠르트와 계약한 이혜천은 시범경기 도중 오른 갈비뼈 연골을 다쳐 이날이 첫 1군 경기 등판이었다. 투구수는 53개였고, 삼진과 볼넷은 각각 1개였다. 이혜천은 3-2로 앞선 3회말 1사 1·2루에서 강판됐으나 구원투수 오시모토 다케히코가 추가 실점을 막아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같은 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임창용(33)은 야쿠르트가 5-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볼넷 1개를 내주기는 했으나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시즌 8세이브를 올렸다. 최고구속은 152㎞. 임창용은 올 시즌 12경기 12⅓이닝 무실점 행진중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