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시즌 5홀드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공 2개로 시즌 5번째 홀드를 올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1을 유지했고, 팀은 2-5로 졌다.
박찬호는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에 마운드에 올라 대타 페르난도 타티스를 상대로 2구 만에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평균자책점은 5.86에서 5.79로 내려갔고, 팀은 2-0으로 이겼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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