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4타수 4안타 추신수 ‘대폭발’

등록 2009-07-28 21:45수정 2009-07-28 21:45

추신수(27)가 28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엘에이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치고 뛰어나가고 있다.  애너하임/AFP 연합
추신수(27)가 28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엘에이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치고 뛰어나가고 있다. 애너하임/AFP 연합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았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미국프로야구 엘에이(LA) 에인절스와 방문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나서 2루타 포함, 4타수 4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또 3득점에 도루도 하나 추가하며 팀의 역전승에 밑돌을 놓았다. 추신수는 타율을 0.283에서 0.291(357타수 104안타)로 끌어올리며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에 2할9푼대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회초 볼넷을 골랐고, 2-3으로 뒤진 3회초 1사후 우중간 안타를 때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조니 페랄타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5회초에는 3-4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쳤고 후속 땅볼로 2루에 간 뒤 3루 도루도 성공시켰다. 이어 페랄타의 중전안타 때 동점 득점을 했다. 7회초에는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쳤고, 6-4로 뒤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 4번 타자 마르티네스의 역전 3점 홈런으로 8-6으로 이겼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