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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한·미·일 ‘야구명가’ 부활

등록 2009-11-08 22:29

일본시리즈 요미우리 우승…6차전 이승엽 무안타
기아 타이거즈(한국), 뉴욕 양키스(미국)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명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부활했다.

요미우리는 7일 밤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7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로써 올 시즌 한·미·일 프로야구는 모두 통산 최다 우승팀인 기아(10번), 양키스(27번), 요미우리(21번)가 동시에 우승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기아와 요미우리는 오는 14일 일본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서 ‘한-일 클럽 챔피언십’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엽은 1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6경기 모두에 나서 홈런 1개를 포함해 12타수 3안타(타율 0.250) 2타점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이승엽은 지바 롯데 머린스 소속이던 2005년 이후 4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과 맞붙게 됐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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