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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월드컵 악재는 없다

등록 2010-07-19 18:32

역대 두번째 최소경기만에
야구 관중 400만 돌파할듯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두번째 최소경기 관중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프로야구는 19일 현재 정규리그 532경기 중 66%인 351경기를 치르는 동안 398만4414명(경기당 평균 1만1352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400만명 달성에 1만5586명을 남겼다. 이로써 20일 경기에서 전국 4개 구장에 1만1352명 이상만 들어오면 1995년(344경기)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빨리 관중 4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또 2007년 이후 4년 연속 400만 관중을 돌파하고, 2008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올스타전 이전에 관중 40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지난달 12일 역대 가장 빠른 243경기 만에 관중 300만명을 달성했지만 남아공월드컵과 장마 등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그러나 올 시즌 관중은 지난해보다 5%(18만7149명)가량 늘어나 사상 최초의 600만 관중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구단별로는 롯데(75만1817명)와 에스케이(72만496명), 엘지(71만3184명), 두산(68만4320명) 차례로 많은 관중이 찾았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지난해보다 32%가 늘어난 32만375명을 동원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기아는 최근 16연패를 당하는 등 성적이 곤두박질치면서 지난해에 견줘 15%가 감소한 28만3727명에 그쳤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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