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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2위 공격이냐 3위 수성이냐’
이만수 감독 깊어지는 고민

등록 2011-10-02 20:05

김재현(36)이 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17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뒤늦은’ 은퇴식을 열었다. 지난해 은퇴 뒤 미국에서 연수했던 그는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년 더 지도자 연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와이번스 제공
김재현(36)이 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17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뒤늦은’ 은퇴식을 열었다. 지난해 은퇴 뒤 미국에서 연수했던 그는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년 더 지도자 연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와이번스 제공
SK, 2위 롯데와 승차 벌어져…4위 기아는 턱밑 추격
프로야구 2위 다툼이 사실상 롯데의 승리로 막을 내릴 형국이다.

에스케이(SK)는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안방경기에서 뼈아픈 4-6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3위 에스케이는 2위 롯데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롯데 3경기, 에스케이 4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케이의 역전극은 쉽지 않아 보인다.

2일 현재 롯데는 69승56패5무(0.552), 에스케이는 68승58패3무(0.540)를 기록중이다. 롯데는 남은 3경기 가운데 2승을 거두면 에스케이가 4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짓는다. 또 롯데가 3경기 중 1승만 보태도 에스케이는 4경기에서 3승1무 이상 또는 2승2무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3승1패를 하면 롯데는 70승58패5무(승률 0.547), 에스케이는 71승59패3무(승률 0.546)로 승률에서 롯데가 1리 앞서게 된다. 하지만 롯데가 1승 추가에 그치고 에스케이가 2승2무를 기록하면 에스케이와 롯데는 70승58패5무로 동률이 되고, 이 경우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에스케이가 2위에 오른다.

남은 경기 일정도 롯데가 유리하다. 롯데는 상대전적에서 9승6패1무로 앞선 한화와 4~6일 정규리그 마지막 3경기를 치른다. 더욱이 30일 두산전 이후 사흘을 쉰 덕분에 마운드에도 여유가 있다.

반면 에스케이는 3일 삼성에 이어 4~6일 기아(KIA)와 역시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3연전을 펼친다. 삼성은 오승환의 한 시즌 최다세이브 기록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 분명하고, 기아도 3위를 차지하기 위해 정면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에스케이는 기아에 6승10패로 뒤져 있다.

에스케이는 2위 탈환보다 3위 수성이 더 급하다. 4위 기아가 1경기 차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 에스케이가 삼성에 패한 뒤 기아와의 3연전에서 1승2패 이하를 기록하면 4위로 추락한다. 반면 삼성전에서 이기면 여유가 생긴다. 기아에 1승만 거둬도 3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를 안방에서 먼저 치르게 된다.

2위 싸움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적으로 준플레이오프에 대비할 것인가. 에스케이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해답은 3일 삼성과의 대구 원정경기 결과에 달렸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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