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추신수 이틀째 침묵 어쩌나…

등록 2013-06-27 09:53

추신수 선수
추신수 선수
시즌 타율 0.271→0.269
추신수(31·신시내티)가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4월 3할대의 높은 타율(0.337)을 기록하던 추신수가 5월 타율 0.204에 이어 6월 타율 0.229로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이틀째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71에서 0.269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볼넷 1개를 얻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신시내티 타선은 상대 오른손 선발 투수 그리핀의 호투에 꽁꽁 묶여 단 2안타에 그쳤다. 그리핀은 이날 투구수 108개로 신시내티 타자 31명을 상대로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좌완 토미 밀론을 상대로 2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이날은 1번 타순으로 복귀했다. 1회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 데릭 로빈슨이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진루하지 못했다. 3회초 첫 타자로 나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주자 없는 8회 2사에서 이날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수 앞 평범한 땅볼로 아웃됐다.

신시내티는 4회말 조시 도널드슨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0-5로 패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