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추신수, ‘절정의 타격감’…11경기 연속 안타·4경기 연속 멀티히트

등록 2013-07-14 10:13수정 2013-07-14 15:05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가 11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절정의 타격감을 뽑냈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까지 올랐다. 2번 타자 출장은 올 시즌 8번째.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부터 연속 안타 행진을 계속했고, 11일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터뜨린 이후 4경기째 한 경기 2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 왼손 투수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추신수는 상대 왼손 선발 마이크 마이너를 맞 ‘좌완 공포증’을 극복한 듯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1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투수 옆을 스치는 빠른 땅볼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 2사 2루에서 추신수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루주자 크리스 헤이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이어진 두 타석에서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5회초 주자 없을 때는 1루 앞 땅볼로 잡혔다. 팀이 2-5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는 바뀐 좌완 투수 루이스 애빌란을 상대하면서 다시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먼저 2점을 따낸 신시내티는 브라이언 매컨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11안타를 맞고 5점을 내줘 2-5로 패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단독]미 경찰 “윤창중 성추행 수사 결과 이달 안 발표”
기생충학자 서민 “못생겼다고 아버지도 나를 미워했지만…”
김무성 앞에서 새누리당 의원은 왜 허리를 그렇게 굽혔나?
그녀가 죽일 걸까? 그러나 주검이 없어
[화보] ‘국정원 대선 개입’ 규탄 ‘촛불’ 해외에서도 타오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