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류현진, 오늘 후반기 첫승 도전

등록 2014-07-22 00:30

류현진(LA 다저스)
류현진(LA 다저스)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 오전(한국시각)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8시5분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전반기 18경기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2년 연속 두자릿 승수를 달성했다.

류현진에게 피츠버그는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4월8일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뒀고, 올 시즌에도 6월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즌 6승(2패)의 제물로 삼았다.

당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를 10개나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무사4구 피칭으로 2점만 내주며 팀의 12-2 대승을 이끌었다.

22일 류현진과 맞대결할 피츠버그 선발투수는 지난해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에딘손 볼케스(31)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올 시즌 8승6패 평균자책점 3.65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반기 막판 4경기에서 30이닝 동안 불과 3자책점만 내주며 4연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요주의 타자는 피츠버그 타선의 핵심 앤드류 맥커친(28). 타율 0.320(4위), 홈런 17개(공동 7위), 62타점(4위)으로 내셔널리그 주요 타격 부문에서 상위에 올라 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