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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체제 프로야구, 내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등록 2014-12-09 14:12수정 2014-12-09 15:17

내년부터 10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프로야구가 와일드카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 회의 모습. 연합뉴스
내년부터 10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프로야구가 와일드카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 회의 모습. 연합뉴스
내년부터 10구단 체제가 되는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정규리그 4위와 5위팀이 치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을 결정했다. 애초 7월 이사회 때는 4~5위 팀 승차가 1.5경기 이내였을 때만 단판 승부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하기로 의결했으나 이날 이사회 때는 승차에 관계없이 무조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기로 했다. 단 4위 팀에 1승의 어드밴티지를 주기로 했다. 최대 2경기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 팀은 1승 또는 1무승부를 추가하면 무조건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다. 5위팀은 2경기를 다 이겨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

구본능 총재는 이날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14대 사무총장에 양해영 현 사무총장을 재선임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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