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친구 이두환 위해’ 김광현·양현종 일일호프 개최

등록 2014-12-18 17:19수정 2014-12-18 17:46

20일 오후 3시부터 자선 호프 열어
수익금은 암환자 돕기에 쓸 예정
김광현(SK), 양현종(KIA) 등은 20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치킨더비 자곡점에서 암 투병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일일호프를 연다. 김광현, 양현종을 비롯한 김선빈(KIA), 김강(두산), 이재곤(롯데) 등은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88년생 동기들로, 2012년 대퇴골두육종 판정을 받고 8차례 수술 끝에 세상을 떠난 친구 이두환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선행사를 열고 있다. 이두환 또한 세계청소년야구대회 우승 멤버였다.

자선행사에서 선수들은 ‘DH’(이두환의 영어 이니셜)를 새긴 모자를 착용해 직접 서빙을 하며, 간단한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자선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암환자 치료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양희기자 whizzer4@hani.co.kr 사진 스포스타즈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