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김현수, 머나먼 MLB 첫 안타…3타수 무안타

등록 2016-03-07 08:16수정 2016-03-24 18:17

김현수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김현수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무대 첫 안타 신고에 실패했다.

김현수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김현수는 5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도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1회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등장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 1·2루에서 타석에 섰고, 더블 스틸로 2·3루까지 주자들이 갔다.

그렇지만 김현수는 보스턴 선발 클레이 벅홀츠의 변화구에 속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 곧바로 만회할 기회가 왔다.

2사 만루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 사냥을 시도한 김현수지만 이번에는 초구를 건드려 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4회 2사 2루에서는 신중하게 공을 골랐지만, 매트 바메스가 던진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지켜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4-4 동점 6회 말 시작과 동시에 외야수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보스턴에 7-8로 역전패를 당했다.

김현수는 8일 박병호와 다시 만난다.

볼티모어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심리적으로 위축된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K리그 승강 PO 관심 뜨겁네…서울 이랜드-전북 현대전 10분 만에 매진 1.

K리그 승강 PO 관심 뜨겁네…서울 이랜드-전북 현대전 10분 만에 매진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13대 회장 선출 2.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13대 회장 선출

‘영웅’이던 헤이수스, ‘마법사’ 된다 3.

‘영웅’이던 헤이수스, ‘마법사’ 된다

프로배구 KB손보 미겔 감독, 정규 시즌 시작 전 사퇴 4.

프로배구 KB손보 미겔 감독, 정규 시즌 시작 전 사퇴

2부 아산에 대량 실점 대구FC…세징야 막판 추격포로 희망 살려 5.

2부 아산에 대량 실점 대구FC…세징야 막판 추격포로 희망 살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